스페인 No.1 올리브 브랜드 라치나타가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영등포)'·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점(여의도)'을 오픈했다.

㈜라치나타코리아 관계자는 작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이어, 2월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신세계 백화점 '타임스퀘어점'과 현대백화점 여의도점인 '더 현대 서울점'에 잇따라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을 통해 라치나타는 전국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올해 하반기 중에는 대전에 새로 오픈되는 신세계백화점에도 입점이 예정돼 있다.

스페인 올리브 브랜드인 라치나타는 국제 기준 대비 4배가량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최고급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과 와인 식초, 발사믹 소스 등 다양한 유러피언 식자재를 생산하며 전 세계 35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스페인의 국민 브랜드다.

특히 스페인은 유럽 내에서 유기농 토지가 가장 많은 국가에 속하는데 라치나타는 스페인에서 청정하게 생산되는 올리브와 우수한 슈퍼푸드로 제조한 유기농 화장품 라인인 올리비타(OLIVITA) 스킨케어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프랑스, 영국, 독일은 유럽 선진국에서 까다로운 유기농 절차를 거쳐 재배한 원료를 사용해 만든 화장품에만 부여하는 '에코써트' 인증을 획득한 화장품이다. 올리비타(OLIVITA)는 '몸에 바르는 슈퍼푸드'라는 컨셉으로 우수한 영양을 피부에 직접 공급하고 뛰어난 보습력을 자랑하는 고급 화장품이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돼 있다.

뿐만 아니라 라치나타는 기업들의 단체 선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라치나타 코리아는 "금년 설날 선물세트로 기획한 송로세트(트러플 오일과 트러플 발사믹 크림)가 수도권 소재의 삼성SDS(주)와 한글과 컴퓨터 등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라치나타의 올리브 그로서리와 스킨케어 제품들은 라치나타 온라인 공식스토어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한편, ㈜라치나타코리아는 지난 2019년 6월 ㈜대성문이 국내 독점사업권을 인수하면서 현재 부산 시내 영도라발스호텔점, 부산시청점, 부산중앙점 등 3곳에 직영샵을 오픈하고 온라인 공식홈페이지를 운영하는 등 활발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iz/view.php?code=2021022617472519877